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택견과 태권도의 관련성 (문단 편집) == 택견이 태권도에 영향을 준 점 == 태권도가 택견의 실질적인 형태를 계승하지 않았다 하여 택견과 아예 무관한 것은 아니다. 우선 태권도가 택견에 영향을 받은 바가 분명한 것은 '''명칭'''이다. 태권도라는 이름은, 태권도 1세대 주요 인물 중 한명인 [[최홍희]] 총재가 택견(태껸)을 연상시키기 위해 지은 이름이다. 이는 택견의 정통성을 이어받기 위한 목적이었고, 한편으로는 발차기 위주였던 태권도의 정체성을 나타내기 위함이기도 했다.[* 최홍희, 『태권도지침』, 1966.] 또 택견의 발기술 자체가 태권도에 직접 도입된 것은 없다고 해도, 택견에 발기술이 많았던 것은 초기 태권도인들이 태권도의 발전 방향을 [[발]] 중심으로 정하는 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. 실제 최홍희 등 ITF 태권도 관계자들이 공동으로 저술한 책(Park, S. H. (1993): About the author. In H. H. Choi: Taekwon-Do: The Korean art of self-defence, 3rd ed. (Vol. 1, pp. 241–274). Mississauga: International Taekwon-Do Federation.)을 보면 '1세대 태권도인 가운데 택견을 배웠던 이원국, 황기, 최홍희[* 단, 최홍희 본인은 택견을 수련했다는 진술을 나중에 번복했다.] 등이 택견의 크고 화려한 발차기 기술을 태권도에 적극적으로 접목시키면서 태권도가 발차기 중심의 무술로 발전하고 태권도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.'고 쓰고 있다. 결론적으로, 태권도와 쇼토칸 가라테의 연관성이 뚜렷이 드러난 21세기 와서 보면 태권도가 택견의 핵심적인 스타일을 계승했다고 보긴 어렵지만, 태권도가 발 기술 위주로 발전하는데 택견이 일정한 '''영감'''은 준 것으로 보인다. 즉, 가라테가 모체라면 택견은 자양분 정도 되는 셈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